[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주)탑선은 지난 19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지역 교육발전 및 인재양성을 위해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5천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서 귀감을 샀다.㈜탑선은 지난 2008년 설립해 태양광 모듈 제조 및 태양광 발전시스템 설계‧시공을 통해 신재생에너지를 개발‧보급해 국내 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용량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등 국내 신재생에너지 대표기업인 (주)탑선은 봉화의 교육발전과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육성을 위해 기탁했다.정규철 부사장은 “봉화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기탁한 장학금이 미래를 향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 되길 발란다"고 전했다.박현국 이사장은 “장학금 기탁에 감사하며 장학사업 운영에 더욱 내실을 기해 지역인재가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