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군은 지난 20일 칠곡군청 맛길(가칭) 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칠곡군청 소통마루에서 열린 추진위원회는 군의원, 외식업관련단체장, 군청 관련부서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추진위원회는 칠곡군 군청4거리 및 석전4리 일대가 24년 경북도 명품먹거리 조성공모사업에 선정돼, 원만한 사업 추진을 위한 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현재 영업주 역량강화교육, 업소별 맞춤형컨설팅, 시그니처 메뉴 개발을 위한 칠곡군청 맛길(가칭) 활성화사업 용역은 현재 착수단계에 있고, 다음해 3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용역추진 과정에서 영업주의 의견과 미군부대 후문에 추진하고 있는 여러사업들과 조화 등을 고려해 다음해까지 2년간에 걸쳐 거리상징물, 야간경관조명, 편의시설 등 시설개선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홍보콘텐츠를 마련해, 신메뉴 보급에 앞장설 계획이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추진위원회를 통해 칠곡만의 차별화된 먹거리 및 핫플레이스 육성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칠곡의 새로운 명품거리를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