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군은 지난 20일 청렴 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부패취약분야 개선 노력을 위해 구성된 군수 주재 청렴추진단의 3차 회의를 개최했다.칠곡군 청렴추진단은 지난 3월, 추진단장 김재욱 칠곡군수를 중심으로 부군수 및 간부공무원이 참여해 고위공직자의 청렴문화 확산 및 청렴시책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구성됐다.칠곡군은 올 한해 총 3번의 청렴추진단 회의를 통해 청렴시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패취약분야 분석 및 개선전략을 공유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관련 법령에 대한 주요 내용을 파악함으로써 간부공무원의 청렴 이해도를 높였다.특히, 이번 3차 회의는 2024년에 추진한 모든 청렴시책에 대해 돌아보고, 효과성있는 시책과 보완할 점 등 내년 청렴도 평가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청렴추진단을 통해 간부공무원 먼저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가 정착돼 우리군의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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