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의성군은 오는 27일 오후 7시부터 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이상진 트리오의 재즈 인 시네마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재즈 인 시네마는 지난 4월 18일 소설가 김영하를 시작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의성군의 독서진흥사업인 2024 세대공감 BOOK콘서트에 이어 다섯 번째 행사다.이번 행사는 기존 책을 주제로 저자와 소통하던 저자강연에서 벗어나 쉽게책과 친해질수 있는 영화 OST를재즈로 재해석하고 해설까지 하는 공연으로 준비했다.공연은 더블베이스의 이상진, 피아노의 윤성희, 드럼의 정성재와 함께 보컬의 하이진까지 함께하는 이상진 트리오는 우리에게 익숙한 노래 9곡을 연주할 예정이다.또한, 재즈공연 후 △오는 10월 24일 이정모 `찬란한 멸종-거꾸로 읽는 유쾌한 지구의 역사` △10월 30일 김경필 `마음의 지혜! 한국인 소통과 지혜` 등 12월 5일까지 과학과경제까지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한편, 2024세대공감 BOOK콘서트는 매월 1일부터 도서관이나 군통합예약서비스를 통해 접수가능하며 기타 강연에 관한 문의 사항은 054-830-521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