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서구청은 아동학대 예방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긍정 양육’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선제 대응을 다짐하며, 모든 국민이 아동학대 예방에 책임이 있음을 인식할 기회를 제공하고, 실천할 수 있는 예방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7월 류한국 서구청장을 시작으로, 8월에는 서부경찰서장이 동참했으며, 지난 20일에는 김규은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여했다.   김규은 교육장은 “아동학대 예방이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사회 구성원 모두의 책임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구 서구 소재 기관·단체·시설 대표 및 개인은 오는 11월까지 대구 서구청 아동 보육과 아동정책팀(053-663-2745)에 신청할 수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