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지역 내 독서 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음달 5일 시립도서관(평화동) 로비에서 휴면 도서와 작년도 잡지를 시민에게 무료로 배부한다. 휴면 도서는 시민들이 도서관에 기증한 도서, 도서관 불용도서, 학습지 등 2천여 권으로 행사 당일 오후 2~4시, 1인 최대 5권까지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지난해 잡지는 지난 20일부터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1인 1세트씩 신청할 수 있으며, 다음달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행사 부스에서 회원증이나 신분증을 제시하고 받으면 된다. 해당 잡지는 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9개소에서 보관하던 2022, 2023년도 잡지들로 총 93가지 종류에 153세트가 준비돼 있다. 사전 미신청 잡지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또한 같은 날 오후 1시와 3시에는 어린이 문화공연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 황금알을 낳는 수탉’도 계획돼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많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립도서관 누리집(www.gcl.go.kr)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운영팀(054-421-284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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