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지난 19일 상주문화회관에서 본청과 읍면동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과 조직문화 개선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8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공직자로서의 공직윤리,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과 갑질 예방으로 올바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 됐다. 특히 청렴교육 전문강사의 강연과 함께 청렴 아카펠라 공연을 진행해 재미와 교훈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두며 직원들의 관심과 큰 호응을 끌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 참석한 모두가 노력해 공정함과 청렴함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