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 청도군비슬로타랙트클럽에서 지난 14일 풍각면 봉기2리 마을회관에 방문해 마을 어르신 28명을 모시고 무병 장수기원을 담은 장수사진 액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수사진 전달식은 지난달 24일 비슬로타랙트클럽 여성회원들이 직접 어르신들의 메이크업과 한복을 준비해 진행했다,   오는 28일 풍각면 덕양2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한다.   비슬로타랙트클럽은 청도에 거주하는 의사, 사진작가, 간호사, 미용사 등 22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도의 힘’이 되겠다는 출범 당시의 다짐을 이어 2021년부터 꾸준히 의료, 사진, 미용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재동 비슬로타랙트 회장은 “휴일에도 쉬지 않고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모든 주민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재희 풍각면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추억을 선물해주신 이재동 회장님을 비롯한 비슬로타랙트클럽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풍각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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