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 신동초등학교 5학년 김보미 학생은 지난 11일 행정안전부 주최, ‘도전! 어린이 안전 골든벨’대회에 참가해 골든벨을 울렸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안전 골든벨 대회는 학생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 수칙을 푸는 대회로, 전국에서 참여한 1360명의 학생들이 8월 12일 온라인으로 예선전을 치렀고 100명의 학생들이 본선 진출자로 선발됐다.
지난 11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치러진 본선 대회에서 학생들의 생활안전, 교통안전 등 다양한 안전분야의 문제를 풀었고 칠곡군 신동초등학교 김진호학생이 최후의 1인이 돼 안전 골든벨을 울리는 영광을 차지하게 됐다.
골든벨을 울린 김보미 학생은 “안전 골든벨을 준비하며 배운 지식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친구들과 나누며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안전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