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한울원자력본부 후원으로 지원하는 ‘9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협의체 중심의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go 안부를 물으며, 준비된 음식 소불고기, 잡채, 모듬전을 전달하며 마음을 나눴다.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사업은 매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매월 1회 46가구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에 반찬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김승현 민간위원장은 “음식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모두의 마음에 풍요롭고 넉넉함이 넘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만호 매화면장은 “마음담은 반찬사업에 항상 열심히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관심과 마음을 전달하는데 행정에서도 더욱 노력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