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12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KT안동지사 등 유관기관 실무위원이 참석해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안전관리 심의대상은 의성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24년 경북청년 페스티벌과 의성읍 시가지 및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7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등 총 2건이다.사안별로는 △행사장 내 종합안내도 △관람객 진‧출입구 △안전요원 배치 △소방차 및 응급차량 진‧출입로 △사고시 응급처치 환자이송 체계 △보험가입 등이다.군은 실무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보완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해 경북 청년 페스티벌은 20일,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는 다음달 2일 현장점검을추진할 계획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하반기에 많은 축제와 행사가 예정돼 있는 만큼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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