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봉화군청 볼링동호회는 지난 7일 상주월드컵 볼링클럽에서 개최된 제17회 경북지사기 공무원 볼링대회에 참석해 전체 2위(군부 2위)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날 대회는 도내 시‧군 11개 팀이 출전해 시군부로 나눠 4게임을 진행해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에서 군청 볼링동호회는 단체전 2위의 쾌커를 이뤘다.이같은 성과는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뭉친 신입회원들과 함께 국민체육센터 전용 볼링장에서 훈련에 매진한 기존회원들의 한마음으로 합심한 결과라는 평가다.특히 이번 공무원 볼링 동호회 대회에서는 개인전 전체 3위라는(박정원 선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봉화군청 볼링클럽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이승렬 회장은 "이번 대회에서의 좋은 결과를 계속 이어 나가 다음해에는 1등을 목표로 기량을 더 상승시켜 재미있고 신나는 볼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