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는 `영주 어드벤처 캐슬` 개장을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를 시작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평은면 용혈리 897 일대에 위치한 영주 어드벤처 캐슬은 18m 높이의 고공에서 즐기는 익스트림 레포츠 시설로 총 103개의 다양한 어드벤처 코스를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정상 전망대에서는 수려한 영주호의 풍경과 주변 자연 경관을 만끽하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복합 체험시설이다. 이번 개장 기념 이벤트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영주호 주변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는 다음달 31일까지 총 48일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에는 어드벤처 캐슬을 입장료 절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일반 성인은 기존 2만 원에서 1만 원으로 할인되며, 영주시민은 추가 할인이 적용돼 5천 원에 이용할 수 있다. SNS 홍보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영주시 SNS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고 어드벤처 캐슬 관련 소식에 `좋아요`와 `댓글`을 남긴 후 네이버폼(https://naver.me/xY4N4lQD)을 통해 참여내역을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 100명에게는 커피 쿠폰 또는 편의점 5천원 상품권이 제공(개별 발송)되며, 당첨자는 오는 11월 8일에 발표한다. 시는 기존 소백산과 부석사, 소수서원 등 자연과 역사문화 자원에 역동적인 레포츠 체험이 가능한 어드벤처 캐슬이 추가돼 영주관광 인프라가 한층 풍족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 어드벤처 캐슬의 개장을 통해 우리 지역이 더욱 활기를 띠고, 많은 관광객들이 찾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영주호 일대를 문화.건강.스포츠산업을 갖춘 지역 대표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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