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 13일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인 김천제일병원, 김천의료원을 방문해 추석 연휴 기간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김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도 응급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연휴 기간에도 의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김천시는 추석 연휴 동안 안정적인 응급의료 및 비상 진료체계 가동을 위하여 ‘추석 연휴 응급진료대책’을 수립했다. 추석 전후 2주간(11~25일)을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김천시장을 반장으로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운영한다. 또한 응급의료기관별 1:1 전담책임관을 지정하여 응급의료체계를 상시 점검하고, 특이사항 발생 시 즉각 조치한다. 연휴 기간 지역 내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김천시청과 김천시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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