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진현기자]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영양군의 수해복구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총재 최광식)는 7월 집중 호우로 인한 수해 지역을 돕기 위해 500만원 상당의 수재의연물품을 기부했다. 또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4지역(영양라이온스협회 회장 이인형)에서도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입암면과 청기면의 수해민 지원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와 4지역(영양라이온스협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부, 지역 주민을 위한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오도창 군수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고 특히 올해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의연물품과 성금을 기부해 줘 감사하며 조속한 수해복구와 어려운 이웃의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의 사회적 약자 지원과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