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종규기자]김천상무가 김천포도회에서 샤인 머스켓을 후원받았다.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14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포도회(회장 김희수)의 선수단 후원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천포도회 박태정 수석부회장, 류경수 총무이사와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 정정용 감독을 비롯해 주장 김민덕 선수, 김동헌 선수, 이동경 선수, 이동준 선수가 참여했다.김천포도회가 후원한 샤인 머스켓은 맛과 향미가 풍부한 김천의 대표 특산물이다. 김천상무는 샤인 머스켓 50상자를 후원받아 K리그1에서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프로선수단과 후반기 리그 일정을 소화하는 유소년 선수단에 전달했다.행사에 참여한 박정태 김천포도회 수석부회장은 “김천의 자랑인 김천상무에 직접 농사지은 샤인 머스켓을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 김천상무 선수들이 맛있게 먹고 힘을 내서 올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배낙호 김천상무 대표는 “우리 선수들을 위한 후원에 감사드린다. 김천포도회에서 주신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K리그1에서 최고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정용 감독은 “선수들을 향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김천포도회에서 주신 샤인 머스켓을 잘 먹고 힘내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 코칭스탭과 선수단도 김천시의 일원이라는 마음으로 김천 시민께 축구로 하나되는 행복을 드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김천상무의 남은 9월 홈경기 일정은 오는 28일 오후 7시 광주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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