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도는 지난 12일 추석을 맞아 상주 전통시장을 방문해 ‘추석도 안전하세요’라는 주제로 안전 문화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은 도 안전정책과와 상주시 안전재난실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지역 경기침체와 물가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을 돕기 위해 장보기 행사와 같이 열렸다.도는 전통시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호우와 태풍 발생 시 도민의 신속한 대피 유도를 위한 ‘경북형 주민대피 행동요령’(K-마 어서대피 프로젝트)과 안전 무시 관행 근절을 위한 화재 대피요령 등 11개 실천 과제를 홍보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김은영 경북도 안전정책과장은 “전통시장은 많은 유동 인구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안전에 대한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고 “이번 캠페인이 도민 개개인 일상에서 지키고, 확인하고 배우는 실천 가능한 습관을 생활화해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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