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영화 ‘파일럿’을 상영한다. 코미디 장르인 ‘파일럿’은 하루아침에 실직한 스타 파일럿 역할을 맡은 배우 조정석이 여장남자 캐릭터로 변신해 여동생의 신분으로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난관과 극복 과정을 유쾌하게 다룬 영화이다.한울본부는 매월 최신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한울본부 영화가 있는 날’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