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경찰서는 12일 부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존속살해미수)로 30대 여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2시 40분쯤 대구 수성구 지산동 자신이 사는 아파트에서 70대인 아버지 B씨와 어머니 C 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다.병원으로 이송된 두 사람 중 목 부위를 크게 다친 C 씨는 생명이 위독했지만, 수술을 받은 뒤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A 씨는 조현병을 앓고 있어 B 씨가 선처를 바라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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