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서구청은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지난 11일 의료급여 제도 안내 및 건강 강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들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적시에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원대동을 포함한 인근 8개 동 90여 명의 신규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 전반에 관한 내용과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 방법 등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대구시 약사회 소속 약사를 초빙해 약물 오남용 예방 및 만성질환자가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본인이 받을 수 있는 의료 서비스가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약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익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건강 증진 및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적 의료 지원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운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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