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문경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 ‘제2회 경상북도 교육감기 장애학생 체육대회’에 경산 지역 내 초·중·고·특수학교(급) 학생과 지도교사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제2회 경상북도 교육감기 장애학생 체육대회는 경상북도교육청 주최, 경산북도장애인체육회, 문경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총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경산 지역 내 초, 중, 고등학교 특수학급 및 경산자인학교 선수단 25명은 육상과 디스크골프, 슐런, 실내 조정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체육대회 결과로 경산자인학교 슐런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사동고 특수학급 슐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 장산중 특수학급 디스크골프 동메달 1개, 정평초 특수학급 육상 100m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학생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다른 학생들과 교류하며 소통하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의 체육활동을 활성화하고, 장애인 체육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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