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 고산2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8일 마을 청소년 등 25명과 함께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 대강당에서 직업군인에 대해 알아보는 ‘직업군인, 그것이 알고싶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추진위원의 재능기부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 청소년들은 직업군인이 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한국 군생활과 아프가니스탄 파병 등 생생한 경험담을 들었다. 또한, 미니 군생활 체험을 통해 전투복을 직접 착용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질문에 하나하나 친절하게 답한 추진위원 덕분에 군인이라는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간 기분이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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