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경북신용보증재단과 고령군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군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4년 3차 고령군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경북신보는 고령군으로부터 지난 2월 1억5천만원, 6월 1억5천만원에 이어 추가로 1억원을 출연 받아 10배수인 10억원의 신용보증을 추가 지원한다.이번 특례보증 대상은 신청일 현재 고령군 지역 내에 사업장이 6개월 이상 소재한 소상공인으로 최대한도 5000만원 이내에서 신청 가능하며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2년간 대출이자의 3%를 고령군에서 지원한다.자세한 사항은 AI콜센터 1588-7679에 문의하면 된다.김중권 경북신보 이사장은 “고령군에서 올해 전체 4억원을 출연해 전년 대비 2배 정도의 신용보증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군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소상공인 혜택을 늘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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