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경찰서는 최근 딥페이크 악용 성범죄 예방을 위해 대영중학교 전교생 359명을 대상으로 특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11일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교육 내용은 딥페이크에 대한 인식과 관련 범죄 유형, 처벌 수위, 심각성, 대처요령 등 청소년들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대영중 이모군(3년)은 "순식간에 퍼져버린 딥페이크 성착취물이 한 사람의 일상을 무너뜨릴 수 있는 큰 범죄임을 깨달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여, 이번 선제적으로 실시한 학교 방문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교육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민문기 영주경찰서장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가 10대 청소년에 의해 대부분 발생되는 만큼, 지속적 홍보와 교육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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