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경찰청에서는 지난 11일 오전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동부서 교통안전계와 안심지구대를 방문하여 추석 명절 특별방범활동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 날 대구경찰청장은 해당 부서 동료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평온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치안활동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112신고‧교통량 증가 등 집중되는 치안수요에 대비하여 전 경찰의 역량을 결집하여 특별방범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경찰청은 평온한 명절분위기를 조상하기 위해 지난 9일 부터 오는 18일까지 10일간 추석 명절 특별방범활동을 추진해 치안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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