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대구 소기업·소상공인회의 역량강화를 위해 대구지역 ㈜케이와이 현풍공장 견학 및 간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달성군에 위치한 ㈜케이와이는 에어컴프레셔, 통합제어시스템 등 에너지효율제품 제조기업으로 벤처/기술혁신/안전보건 등 인증을 가졌으며, 지난 6월 우수중소기업인 포상(대구시장 훈격)을 받은 바 있다. 이날 참석한 소기업·소상공인 대표 약 25명은 ㈜케이와이의 에너지효율 시장 대응전략 설명 및 제조현장 견학, 기업 간 혁신과 협업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중소기업중앙회의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제도를 비롯해 다양한 정부/지자체 정책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정훈 소기업·소상공인회장은 “ESG 환경과 탄소배출권 이슈 등 각종 해외시장의 변화 속에서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것은 새로운 시장으로의 도전정신이다”며 “앞으로도 혁신 마인드와 기업 간 협업 확대를 위해 대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것이다”고 밝혔다.한편 대구 소기업·소상공인회는 중앙회에서 2013년 12월 영세기업의 권익보호를 위해 ‘달서구 소상공인회’로 출범해 현재는 ‘대구 소기업·소상공인회’로 외연을 확장중에 있으며 회원은 제조업, 도매업, 음식업 등 30여 명의 대표자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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