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13일~18일까지 6일간 공영주차장 89개소를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은 대구시의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에 맞춰 실시된다. 이번에 무료로 개방되는 공영주차장은 전통시장 주변 공영주차장을 포함한 총 89개소, 8817면이다. 무료 개방 공영주차장의 위치와 운영시간 등 자세한 정보는 공단 홈페이지와 공유누리(https://www.eshare.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89개소 공영주차장 중 86개소는 오는 13~18일까지 6일간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시청부설주차장은 오는 14~18일까지 5일간, 서대구역남편주차장과 동대구역맞이주차장은 오는 17일 추석 당일만 개방될 예정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에 앞서 안전관리 강화, 환경정비 등 시설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있다”며 “추석 연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주차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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