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4 수성아트피아 추석 연휴 프로그램’을 오는 17~18일 2일 동안 수성아트피아에서 진행한다. 연휴기간에도 수성아트피아를 개방해 영화, 해외 유명 오페라 영상, 전시, 전통민속놀이 체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역민들에게 선사하며 공연장의 문턱을 낮추고 구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친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소극장에서는 오는 17~18일 양일간 오후 1시에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Ⅰ, Ⅱ’를, 알토홀에서는 양일간 오후 3시에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2019, 마테라 야외공연), 팔리아치(2011,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 카르멘(2010,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을 날짜 별로 상영할 예정이다. 오페라 영상의 경우 수성아트피아 박동용 관장의 사전 해설로 누구나 쉽게 오페라를 감상 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수성아트피아 1,2전시실에서는 수성신진작가 공모사업 New Wave에 선정된 곽이랑 작가의 ‘From() to () : 우리는 어디에서 왔고, 무엇이며, 어디로 가는가’ 전시가 진행되며 야외 광장에서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이 준비돼 있다. 박동용 수성아트피아 관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수성아트피아를 개방, 구민들 누구나 와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며 “민족 대 명절 중 하나인 ‘추석’에 가족 모두가 수성아트피아에서 풍성한 프로그램들을 즐기고, 추억을 쌓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2024 수성아트피아 추석 연휴 프로그램’은 무료로 소극장 영화 상영과 알토홀 오페라 상영은 수성아트피아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신청과 당일 현장신청으로 관람이 가능하며 전시와 민속놀이체험은 당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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