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 대가야읍은 지난 9일 오전 8시 40분부터 대가야읍 직원 및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9개 사회단체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대가야 고도(古都)로 지정된 후 처음으로 맞는 추석인 만큼 사회단체 회원들은 6개 구간으로 나눠 주요 도로변, 읍시가지 등 고령군을 방문하는 귀성객, 휴가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더 철저히 했다. 백승욱 대가야읍장은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사회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고령군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풍요로운 한가위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