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종합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이 지난 5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돼 인증을 받았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 으뜸기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장려 및 확산을 위해 지난 2010년 이래 매년 100개의 기업을 선정해 그 공로를 인정하고 포상하는 제도이다. 이번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된 기업들은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가 수여되며 금융, 세무조사 등 행정ㆍ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동우씨엠(주)은 △청년 및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증진 △일ㆍ생활균형의 실천 △협력사 및 임직원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 △각종 봉사 및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단순 일자리 창출에서 멈추지 않고 임직원들의 근무환경을 최선의 방향으로 향상 시킬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 점을 인정받아 이번 2024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동우씨엠(주)은 청년 및 취약계층의 일자리 배려를 위해 본사 사무ㆍ행정 직원 채용 시 청년층에 대한 일자리 증진 차원에서 꾸준히 채용해 지난해 1~12월 기간 중 본사 채용자의 경우 절반 이상(채용률 50%)을 하고 있으며, 정년연장 등을 통해 근로자의 계속고용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2020년 5월부터 매월 1회 청년 이사회를 운영해 회사 생활 및 업무에 있어 건의사항, 애로사항, 고충사항에 대한 의견 수렴 및 개선방안을 찾기 위해서 꾸준히 노력 중이다.   또한, 본사 직원(신규·기존), 현장직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직무능력향상 및 고객서비스만족도 향상을 위해 매월 체계적으로 직무능력향상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본사 임직원과 관리사무소장 400여 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한바 있다.   이와 함께 가족사랑의 날 정시퇴근제, 반근무제, 생일자유급휴가, 가족친화경영의 실천 일환으로 안식휴가제(5ㆍ10ㆍ15ㆍ20ㆍ25ㆍ30년마다 유급휴가 부여)등 복리후생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조만현 동우씨엠(주) 대표는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돼 몹시 기쁘다. 동우씨엠이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이했는데 지금처럼 성장하기까지 많은 임직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해 임직원들을 위한 복지와 일ㆍ생활 균형, 양질의 일자리 창출 3가지 모두를 잡아 더욱더 비전 있는 회사로 발전해 백년기업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우씨엠(주)은 지난 2020년부터 4년 연속 보건복지부 ‘지역사회공헌인정’을 받고 있으며, 2021년에는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인증’, 2022년에는 대구여성가족제단 ‘가족 친화경영 모범사례 공모 우수상’, 2023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여가친화기업 인증’,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인증 및 우수상’ 등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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