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장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동하)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9일(월) 경북동부신협(이사장 조원태), 장량상인연합회(회장 박상현)와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지난 2019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신협중앙회에서 지역특화사업 육성을 위해 전주한지협동조합과 협약을 맺어 습도조절, 곰팡이방지, 유해물질 저감, 탈취 효과가 우수한 친환경 한지 벽지와 장판지를 활용해 취약계층 아동의 주거환경을 개선 해주는 프로젝트이다. 이날 이루어진 프로젝트로 노후 된 벽지, 싱크대를 교체하고 장량동에서 기타 생필품(라면, 세제 등)을 지원하는 등 따뜻한 나눔 활동이 이루어졌다. 조원태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의 미래인 아동들이 좀 더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을 제공하여 그 안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다.”고 하였으며, “앞으로도 장량동과 협력하여 지역 사회 내 금융기관으로서 지역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이동하 장량동장은 “지역 내 금융기관인 경부동부신협 이사장님과 직원들, 장량상인연합회 회원들께서 바쁜 와중에도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를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하였으며, “저출산으로 심각한 지금 우리나라의 미래인 아이들이 안락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자신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 내 주거 취약 가구들을 더 면밀하게 살펴 도움을 드리겠다.” 고 하였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전화] 070-7198-8884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