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운영하는 달성청년혁신센터는 지역 내 청년들의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청년창업? 무엇이든 물어보살~’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예비)청년창업자들에게 성공 창업자들의 성장 스토리를 전달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박소윤 아나운서의 사회로 김선미 더블엠소셜컴퍼니 대표, 정용수 망고슬래브 대표가 패널로 참여해 청년들과의 질의응답 및 의견 청취 형태로 진행됐다. 5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한 이번 토크콘서트는 현직 종사자들의 현실적인 조언을 통해 창업 탐색 성숙도를 제고하는 계기가 됐으며, 달성청년혁신센터의 청년 창업 및 활동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달성청년혁신센터장은 “청년들이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창업 정보를 얻고 창업가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기반을 다질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창업특강·콘서트는 오는 11월까지 △창업상륙작전 △구해줘! 청년창업즈 등 다양한 청년 창업·활동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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