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는 지난 6~7일 이틀간 엑스코에서 열린 ‘2024 여성UP엑스포’에 참가해 여성친화도시 수성구 홍보관을 운영했다.9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에서 수성구는 △공방창업교육과정인 ‘뚜비공작소’ △여성 안전증진사업 ‘뚜비가 지키는 안심길 조성‘ △여성친화문화확산을 위한 ‘행복수성마을만들기’ 등 다양한 정책을 홍보했다.수성구는 뚜비 캐릭터 홍보존을 마련해 수성구 여성친화도시 대표 허브기관인 수성여성클럽이 운영하는 ‘뚜비공작소’ 수강생이 뚜비를 활용해 만든 다양한 공예품을 전시했다.또, 환경지킴이 뚜비 포토 부스를 설치하고 뚜비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기는 관람객에게 뚜비 인형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여성친화도시 홍보존에서는 행복수성 구민참여단이 폐현수막으로 직접 제작한 선풍기 덮개를 무료로 배부하는 한편, 여성 정책사업을 소개하는 홍보영상을 준비해 여성친화도시를 향한 수성구의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했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행복수성 구민참여단 등 도움을 준 모든 회원들의 노력으로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앞으로도 환경, 돌봄, 평등 등 공통 가치를 추구하는 수성구만의 차별화된 정책사업을 적극 추진해 모두가 행복한 도시 수성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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