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9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6일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영화 ‘파일럿’을 상영한다.영화는 오는 26일 오후 2시, 7시 30분 총 2회 유료 상영되며, 관람료는 1천원으로 당일 현장 구매 후 관람이 가능하다. 이 작품은 감독 김한결의 새로운 코미디 영화로,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여장을 하여 항공 승무원으로 재취업하며 벌어지는 일을 유쾌하게 풀어내고 있으며 예상을 빗나가는 독보적인 소재와 짜릿하고 유쾌한 코미디를 111분 동안 선보여 누적관객수 453만명 기록하며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