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경북도소상공인협동조합과 롯데마트 구미점이 협력을 통해 지역 소상농공인들의 우수 제품 판로지원을 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경북도소상공인협동조합에 따르면 경북도 소상농공인들의 상품 품질은 우수하나 홍보 및 마케팅 부족으로 판로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새로운 통합브랜드를 론칭해 판로 지원에 나섰다.   `구미 당기는 경북도 롯컬마켓`은 경북 소상농공인들 상품을 롯데마트 구미점에 입점시켜 지역 고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한 특판 프로젝트이다, 지난 6일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3일 알앤알코리아, 낭만쭈구미, 마스터아이디, 달웅도너츠등 약 38개 업체가 3층 본매장(288평)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도소상공인협동조합은 경북도소상공인들이 주축이 돼 조합을 결성해 지난해 △우수제품 품평회 및 대형유통 입점 상담회 △소상공인 디지털교육 등 판로개척 및 지원사업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경상북도의 대표적인 조합이다.   김형민 롯데마트 점장은 “경북도소상공인협동조합과 협력해 롯데마트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장점을 통해 경북 지역의 소상농공인·청년기업가들의 우수상품들이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져 ‘스타상품’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권기상 이사장은 “롯데마트(구미점) 3층 경북도 롯컬마켓 론칭이 대형마트 입점이 어려운 소상농공인들에게 새로운 판로확보의 출발점이자 더 많은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 경북도 롯컬마켓 신규 출점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경북 지역의 우수한 제품이 수출까지 연계되도록 활용 가능한 모든 채널을 통해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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