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김천시는 음식문화 개선사업의 하나로 지역 내 일반음식점 2354개소 중 으뜸음식점(2개소), 맛·깔·친 우수음식점(34개소), 모범음식점(48개소)을 선정해 관리하고 있다. 으뜸음식점은 차별화된 경북의 맛 발굴을 위해 경북도 주관으로 음식의 맛과 위생, 서비스가 우수한 음식점에 대해 전문평가 위원이 현장을 방문하여 심사 후 지정하고 있으며 김천시는 시니어클럽 소소한한끼, 우천냉면 2개소이다. 김천시 ‘맛·깔·친 우수음식점’ 지정은 우리 시를 대표할 수 있는 맛있고 깔끔하고 친절한 음식점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데 선정 방식은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일정 점수 이상 업소를 대상으로 전문평가위원들이 현장을 방문해 음식의 맛, 청결도, 친절도 등 다방면의 평가 후 지정된다. 현재 34개소의 맛·깔·친 우수음식점을 지정·관리하고 있다. 으뜸음식점, 맛·깔·친 우수음식점,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에 위생용품, 소규모 시설개선비 등을 지원해 계속해서 음식점을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지정현황은 김천시 누리집, 김천관광 어플 및 ‘味(미)를 담다’ 김천시 맛집 책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임 환경위생과장은 “최근 맛집 탐방 관광산업 규모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김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우리시만의 특색있는 음식들을 기분 좋게 맛보고 즐겨 다시 찾고 싶은 김천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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