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지난 2~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등 주요 사업장과 작업현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위험성평가를 실시했다. 자기규율 예방체계의 핵심수단인 위험성평가는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위험요인의 감소대책을 수립·실행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제도이다. 이번 위험성평가에서는 기계, 전기, 작업특성, 사업장 환경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으며, 유해·위험요인이 발견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개선할 예정이다. 한편 상주시는 위험성평가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8월 29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관리감독자와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황인수 안전재난실장은 “이번 위험성평가를 통해 중대재해가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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