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지난 6일 도시재생지원센터2층 강당에서 도시재생대학 수료생과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이 성황리 열렸다. 도시재생대학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도시재생과 연계하는 실습 위주의 팀별 맞춤 교육이다. 이번 하반기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9주동안 9회차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강의와 선진지견학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지역주민의 역량을 강화했다. 이날 행사는 강영석 상주시장의 축사와 도시재생사업에 기여한 도시재생위원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수료생들은 도시재생대학 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소감을 발표함으로써 수료식을 더욱 뜻깊게 마무리했다. 한편 도시재생대학 김모 수료생은 “이번 도시재생대학 과정을 통해 우리 동네 도시재생에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 동네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상주시 전체의 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들이 우리 동네를 아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도시재생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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