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남구는 지난 6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남구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2024년 대덕회 3분기 정기회의를 조찬과 겸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회는 남구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주요 기관장 및 지역의 각급 조직단체장 등 열정적인 리더들이 함께 모여 협력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매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해 상호간의 협조체제를 긴밀히 유지하고 지역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남구 지역 주요 기관단체장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공유와 남구 지역 발전에 대한 고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남구청은 정주인구 20만, 체류인구 30만을 목표로 결혼, 임신, 출산, 보육, 일자리 등 7대분야 21 실천과제를 추진하기 위한 무지개프로젝트 등 하반기 주요 사업 설명과 함께, 지난 7일 고산골 공룡공원에서 열린 ‘제14회 남구복지박람회’와 제36회 앞산자락길 걷기대회에 많은 참여 및 홍보를 부탁하며,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른 아침 시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참석해 주신 회원님의 열정을 높이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대덕회 회의에서 나온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슈와 과제에 대한 효과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장으로서, 밝고 희망찬 남구의 미래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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