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달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달성군의 농ㆍ특산물 마케팅 활성화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6일~15일까지 두류정수사업소,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 동촌유원지 일대 3곳에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거래장터에서는 달성군 농민들이 생산한 제철 농산물과 농산물가공품 40여 품목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며, 구매금액에 따라 지역에서 생산된 햅쌀, 찹쌀 등 사은품을 증정함을 물론, 우엉차, 보리떡, 찹쌀산자 시식행사을 진행해 보다 풍성하게 이뤄지도록 준비했다. 지난 6~8일까지 3일간 두류정수사업소에서 추석맞이 대구·경북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운영됐으며,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 직거래장터는 오는 12~13일 2일간, 육우구이데이 직거래 장터는 동촌유원지 일대에서 14~15일 2일간 진행된다. 달성군의 풍성한 추석을 맞이하기 위한 추석맞이 행사는 앞서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에서도 진행하고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