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예천군 감천면은 지난 7일 자매도시인 대구 수성구 고산3동 누리어린이공원에서 열린 ‘제6회 고인돌 문화축제’를 찾아 교류․협력을 강화했다.이날 감천면은 이장협의회, 기관단체장, 공무원 등 40명이 참여해 축제의 개회식과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며 우호 관계를 증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그뿐 아니라, 농특산물 판매부스를 설치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예천 농특산물인 꿀, 참기름, 고구마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판매했다.정석기 감천면장은 “문화·관광·농림산업·경제유통 등 다방면에 걸친 교류와 유대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두 지역 공동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