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 청도군은 지난 6일 금천면사무소에서 여성대학 수료생과 주요 내빈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기 청도여성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청도여성대학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잠재 능력을 개발해 우수한 여성 리더 발굴과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매년 1기수씩 운영됐던 여성대학은 올해부터 제39기, 제40기 두 기수로 확대 운영됐다.   이번 제40기 청도여성대학은 4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청도군의 문화와 예술을 리드하는 여성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지난 7월 12일 개강해 9월 6일까지 매주 금요일, 10주간 10회의 이론수업과 3회의 현장학습을 통해 다양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과정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서로가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도 큰 기여를 했다.   소감문을 발표한 수료생은 “이번 수업은 문화와 예술이라는 주제를 통해 우리에게 많은 영감을 줬다.”라며, “앞으로 여성리더로서 역할을 다하고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여성대학에 참여해 오늘 수료하시는 45명의 수료생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여성대학은 여러분이 꿈꾸는 미래로 나아가는 소중한 출발점이 될 것이며, 여러분이 지난 시간 동안 성취한 성과는 단순한 학업의 성공을 넘어, 앞으로 나아갈 삶의 토대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 분야의 여성 리더로써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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