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후포면은 지난 5일부터 추석을 맞아 관광객 및 귀성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연도변 풀베기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로 경관을 저해하고 통행에 방해되는 무성한 잡초와 덩굴류를 집중적으로 제거해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도로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자 한다. 김진국 후포면장은 “이번 연도변 풀베기 작업을 통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울진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