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오는 12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윤홍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을 초청하여 ‘나를 성장시키는 마음지구력’이라는 주제로 제21회 목요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스트레스와 우울감으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해 마련됐으며 그의 세 번째 저서인 ‘마음 지구력’을 바탕으로 마음 지구력의 개념과 중요성, 건강한 마음을 갖기 위해 해야 할 일 등의 내용을 90분간 흥미롭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강 강연자인 윤홍균 원장은 tvN ‘어쩌다 어른’,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존감과 정신건강을 주제로 대중들과 소통했으며, 베스트셀러인 ‘자존감 수업’의 저자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9월 목요특강은 ‘건강’으로 주제를 정하고 군민들이 자신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두루 살펴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며, “유난히 길었던 여름,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유익한 건강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많은 군민들이 참석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