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4~5일까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인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연지재가센터’를 방문해 생활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청렴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엑스포공원에서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가 진행하는 도자기 만들기 수업 보조로 참여해 중증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으며, ‘연지재가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생활관을 청소하고 어깨 주무르기 등을 통해 외로운 어르신들의 말벗이 돼드리기도 했다. 황석수 교육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직원분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매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고, 나눔의 문화 확산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