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김천시는 지난 5일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공공근로 일자리사업 참여자 76명을 대상으로 참여자의 안전한 업무환경 조성과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질환 및 사고에 대한 사전 예방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의 안형 대리를 초빙해, 공공근로 사업장 근로자들이 취약한 근골격계 질환 및 예방 조치에 대해 소개하고, 온열질환에 대비한 건강관리를 지도하는 등 안전사고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 강전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안전교육으로 공공근로 참여자는 일자리사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사고에 대해 대응력을 높이고, 사업장은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여 하반기 공공근로 일자리사업이 무사히 마무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현재 취약계층 생계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에 희망드림, 지역공동체, 공공근로 공공일자리 3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0월까지 진행되는 공공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