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직장·공장새마을운동상주시협의회는 지난 4일 상주시 지역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5가구를 방문해 추석맞이 `LED전등 교체 작업`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직장·공장새마을운동상주시협의회가 LED전등, 멀티탭 등 필요한 재료를 구입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수혜가구를 호별 방문해 회원들과 함께 회원사인 대우전기 김운학 대표의 재능기부로 LED전등을 교체하는 등 행복나눔 자원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올해가 직장·공장새마을운동상주시협의회가 창립된 첫 해인 만큼 다양한 이웃돕기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고자 회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남중우 회장은 “기존 전등 대비 에너지 효율과 내구성이 월등히 좋은 LED 전등으로 교체함으로써 이웃사랑 나눔실천은 물론이고, 탄소중립까지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속적인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