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교육지원청은 4일 경산발명교육센터(경상북도교육청 남부미래교육관 2층)에서 지역 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저학년 1일발명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과정은 종래에 실시되던 1일발명교실 대상학생(초등 4학년~중등 3학년)이 아닌 초등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과정으로 지역 내 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이 된다.저학년 1일발명교실은 공예, 디퓨저, 북아트 3개 프로그램으로 운영이 되며, 하루 2~3개 학급이 참가해 9일간 진행된다. 학급당 2개의 프로그램을 각각 2차시씩 참가해 오전에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학교로 돌아가게 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저학년 1일발명교실의 경우 일선 학교에서 유치원 및 저학년 발명교육의 지원에 대한 요구가 있어서 시범적으로 운영이 이뤄지게 됐으며, 이를 통해 내년에는 유치원까지 확대도 계획할 예정이다. 박혜옥 경산발명교육센터장은 “경산발명교육센터에서는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에게 발명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었다. 그 결과가 이번 저학년 1일발명교실을 통해 나타났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학년 및 학교급에서 발명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발명교육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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