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봉화군이 지난 4일 봉화읍 적덕리 거점소독시설을 경북도와 합동, 2024~2025년 동절기 AI 특별방역대책기간에 대비해 소독 유효성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평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및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등 국가 재난형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 2016년 12월 준공했다.이번에 실시 소독 유효성 평가는 소독액 분무 여부, 축산차량의 거점소독시설 통과 후 감수지의 색 변화를 통한 소독장비의 소독액이 적정량 분사 확인등이다.군은 2023년 12월 야생멧돼지에서 처음 ASF 바이러스가 검출된 이래 지난 5월까지 10개 전 읍면에서 총 90차례 야생멧돼지 ASF 바이러스가 검출된 상황이다.김해수 과장은 "이번 거점소독시설소독 유효성 평가를통해 소독 사각지대를 파악해 악성가축전염병 유입을 사전차단 청정지역사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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