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호미곶면(면장 고준달)은 지난 3일 포항시 전기봉사동호회(지역 전기업체 대표 모임)에서 전기점검과 수리가 필요한 28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재능기부 봉사활동에는 포항시 전기봉사동호회(지역 전기업체 대표 모임) 회원 6명이 참여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의 LED등, 노후 차단기, 노후 콘센트 등에 대해 전반적인 전기점검과 수리를 했다. 송광용 포항시 전기봉사동호회 대표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전문기술로 지역과 고향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업체 대표분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봉사를 꾸준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준달 호미곶면장은 “일상의 바쁨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전해주시는 송광용 대표님과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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